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노 잭슨 (문단 편집) ==== 발매 전 ==== 이 카드 하나를 위해 하이랜더 덱을 짜는 것이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. 그러나 기존에 두 장 넣던 카드를 한 장으로 줄이고 그자리에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카드를 넣더라도[* 사실 확장팩이 꾸준히 나오면서 하이랜더 덱도 가능하긴 했다. 다만 말 그대로 가능하기만 해서 연구되지 않았을 뿐이다. 그도 그럴 게 하이랜더를 밀어주지 않는 상황이면 전설 카드가 아닌 한 최대한 좋은 카드를 2장 꽉꽉 채워넣지, 한 장씩 넣어서 얻을 이득이 없었기 때문이다.] 리노 잭슨이 강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. 그리고 이 때부터 하이랜더 덱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, 이후 하이랜더 카드가 몇몇 더 등장하면서 하이랜더 덱은 성공적으로 메타에 정착했다. 이 카드 덕분에 하이랜더 덱은 어그로 덱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. 컨트롤 덱은 게임 중후반부에야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이때는 이미 어그로 덱의 초반 러쉬에 명치가 거덜난 경우가 많다. 그런데 이러한 패턴을 리노를 통해 극적으로 뒤집을 수 있게 되었고, 어그로 덱은 대부분 초반에 힘이 집약되어 있어 한 번 킬각을 놓칠 경우 어지간해서는 다시는 킬각을 잡을 수 없다. 그리고 리노를 통해 일단 기사회생하면 어그로 덱은 패와 필드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는 반면 컨트롤 덱은 그동안 쌓인 마나 수정과 카드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컨트롤 덱의 목적인 후반 판세 장악을 용이하게 만든다. '하이랜더 덱 = 리노 덱'이 성립할 만큼 하이랜더 덱의 필수 카드이자 하이랜더 덱을 짜는 유일한 이유였으며, [[험상궂은 손님]], [[왕의 파멸]] 등과 더불어 덱 이름에 카드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몇 안되는 카드 중 하나이다. 다만, 이 특출난 효과로 인해 일각에선 카드 설계 자체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한다.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 이 카드 한 장이 손에 잡히느냐 마느냐의 유무로 게임이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것, 오히려 이 카드로 인해 어그로덱의 카드풀이 확장팩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 등, 극단적인 효과로 인해 속출된 다양한 가능성이 메타에 좋은 영향만 끼치진 않았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